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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창 교수님 강의
한일 관계의 개선점을 찾아서

지금 일본과 한국의 관계는 엄동설한을 맞았습니다.
봄철 같은 좋은 때도 있었고, 여름 같은 왕성할 때도 있었고, 가을 같은 찬바람이 불기도 하고 좋았을 때도 있었지만, 현재의 모습은 잎이 떨어지고 열매도 없는 겨울 같은 때 입니다.
우리 한일관계에 가장 좋았던 때라고 말하자면, 배용준과 최지우의 겨울연가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겨울연가의 매력에 빠져서 한국과 일본의 왕래가 잦았습니다. 그 인기가 식어갈때쯤 해서는 대장금이 나타났습니다. 이런 한류는 일본 열도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항공노선에 한국으로 가는 것이 증가하고, 일본 아주머니들이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TV에 한국 관련 드라마나 다양한 것이 나왔습니다. 그러다가도 이러한 모습이 어제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동북아시아의 특히 일본과 한국 사이, 일본과 중국 사이. 사이를 어떻게 개선시켜야 할 지에 대하여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런 역사적인 문제를 뛰어넘는 것은 문화의 힘. 특히 그 문화를 어떻게 콘텐츠로 승화시키는 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생각해볼 때, 저는 현재 역사도 다루고 있고 문화콘텐츠도 다루고 있는 학생으로 보앗을 때. 역사적인 내용에 대한 문화콘텐츠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일 관계는 우리들이 풀어나갈 숙제입니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풀어나갈지에 대한 기대가 됩니다.
© 2014 by Pride of Korea 응답하라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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