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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민 국장님 강의

어디에도 속하지 못했던 주변인 같았던 존재.

 국장님께서는 강의 도중에도 감정이 복 바쳐 오르시는 것을 참으시며 저희들에게 재일교포문제에 대하여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그분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듣고 처음 떠오른 단어는 "고난"이라는 단어였습니다. 차별과 정신적 불안 속 많은 재일교포들이 김광민 국장님 같은 삶을 보내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국장님의 강의를 듣는 내내 역지사지(易地思之)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우리가 조금이라도 일찍 재일교포의 삶에 관심을 가졌더라면 그들이 겪는 아픔은 조금이라도 덜하지 않았을까?'

 

 지금이라도 우리는 재일교포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에게 먼저 다가서야 합니다.

 

우리는 같은 한민족입니다.

위의 동영상의 내용은 김광민국장님의 강연내용 녹음파일과 메모를 토대로 만들어진 영상입니다. 용어선택은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와닿을 수 있도록 변경한 것이니 주의깊게 살펴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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