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교수님 강의
조선통신사의 새로운 발견

모리 요시카츠
도시샤 대학교 일본사 전공
현)쿄토 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
모리 교수님께서는 조선 통신사에 대한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일본의 에도 시대때 조선통신사를 접대하는 일본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본의 에도 시대는 쇄국정책, 폐쇄정책을 했던 시대였습니다. 외국과의 교류에 있어서 절대에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거기에는 두 가지 타입이 있는데요.
첫 번째는 통신의 나라, 즉 도쿄를 주변으로 수교를 맺은 나라를 말합니다. 그 중의 한 나라가 조선이고요.
또 다른 하나는 류큐라고 하는 곳이 있습니다. 류큐는 가고시마의 남쪽에 있어 사쓰마 번의 지배를 받던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본과 동등하게 교류를 맺었던 곳은 조선 뿐이었습니다.
또 하나가 있었는데 그 하나는 청나라. 즉 중국이었습니다.
이러한 관계는 나라와 나라의 관계가 아닌 무역의 관계(사무역)이였습니다. 즉 조선만이 유일한 나라였던 것입니다."

"조선통신사는 나라에서 초청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번 초청할 때마다 성대한 잔치와 대접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통신사들은 도쿄까지 오면서 각 지역을 들리면서 특산품과 그 곳의 풍경들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얻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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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선통신사 이외에도 각 지방의 영주들, 특히 쓰시마 섬에서 많이 사절단을 요청해 문화를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라는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사실, 이 내용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아니었지만 그 당시의 그림을 통해서 그 내용을 파악하니 더욱 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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